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튀르키예 아나돌루통신 / 2.10 이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방위 협력 논의
최근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간 국방 협력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를 갖고, 방산과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이 소식에 외신도 주목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튀르키예 언론사, <아나돌루통신>은 지난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최근 7개월 사이 이뤄진 한-나토 간 두 번째 통화였는데요.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은 한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지난해 신설된 한-나토 방산협의체를 통해 방산 협력을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고, 뤼터 총장도 이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과 뤼터 사무총장은 또, 그 외에도 우주, 정보 공유 등 다른 영역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2. AP / 2.10 한국, 의사 부족 해결 위해 의대 정원 확대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 정부가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에 나섰습니다.
2027년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건데요.
이 소식은 AP통신이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 정원에서 증원된 인원은 지역의사제를 적용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는데요. 구체적인 대학별 정원은 오는 4월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다만, 축소된 이번 증원 계획도 대한의사협회와의 조율이 일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로이터 / 2.12 AI 칩 랠리 속 한국 증시 사상 최고치
다음 소식입니다.
글로벌 AI 산업이 확산 중인 가운데, 최근 한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건데요.
한국을 넘어 글로벌 투자자들까지 한국 증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2일, 한국 증시가 글로벌 AI 확산에 따른 강한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3% 오르며, MSCI 아시아 신흥국 지수의 0.7% 상승을 주도했는데요.
특히 주요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 6.4%, 3.3% 상승하면서, 코스피를 4거래일 연속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또, 전문가의 설명을 인용해, 메모리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AI 열기가 다시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4. 디플로매트 / 2.11 한국 문화산업, '새 성장 동력'으로 주목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국 문화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푸드와 K뷰티, 나아가 콘텐츠 수출까지 확대되면서 한국 수출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왔는데요.
외신도 이 소식을 자세히 다뤘습니다.
함께 보시죠.
미국 외교 전문지, <디플로매트>는 최근 한국 수출 통계에 따르면, 제조업 기반 성장 패턴의 변화 가능성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 한국 수출은 7,09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중 문화 수출 규모가 단연 눈에 띈다고 설명했는데요.
K푸드 수출은 5.1% 증가한 136억 2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성장했고, K뷰티 수출은 12.3% 늘어난 114억 달러로 더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게임, 음악 등 문화 콘텐츠 수출을 합하면 2025년 K문화 총수출은 379억 4천만 달러에 달하면서, 문화산업은 한국의 네 번째 수출 부문으로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디플로매트>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최근 한국의 문화산업이 주요 수출 부문에 편입됐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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