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개교할 예정인 서울국제고에 부산과 경기를 제외한 다른 지역 중학생도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서울국제고 등 특수목적고의 입학지역 변경 내용을 고시했습니다.
서울국제고 입학자격은 `서울시 소재 중학교 졸업생 또는 국제고가 없는 광역시와 도 소재 중학교 졸업생`으로 바꿨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부산국제고와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고가 있는 만큼 부산과 경기 지역 학생을 제외한 다른 시,도 학생도 서울국제고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내년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문을 여는 서울국제고는 국제업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수업을 대부분 외국어로 진행하며 정원은 6학급 150명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