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착취 구조 개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장소: 20일, 청와대 영빈관)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한국 경제의 허리인 중소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도 듣기 위해섭니다.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에 대한 착취 구조 개선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기술 탈취나 성과 탈취, 갑질 등에 희생돼서 기업 혁신 의지를 갉아먹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기업 영역에서도 이제는 불공정한 경쟁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게 불가능한 합리적인 사회·경제 문화를 만들어내 보고자 합니다."
노동 문제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노동자는 노동자의 몫을 정당하게 주장하고, 기업은 경영자 입장에서 할 얘기를 하면서 합리적으로 이해관계 조정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게 기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어느 한쪽도 불합리하게 피해 입거나 그러지 않으려면 정말로 대등한 힘의 관계 속에서 허심탄회한 대화, 또 협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인들도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녹취> 박지수 / 중소기업인
"제가 건의드릴 내용은 지방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주거 환경 문제입니다. 현재는 지방에서 직원들을 확보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녹취> 최재혁 / 중소기업인
"스타트업이고 작은 기업이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는 혁신들이 있고,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어려운 혁신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대기업이나 국가출연연구소를 통해서 진행될 수 있는 트랙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에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99%고, 고용의 80%를 책임지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태우 / 영상편집: 오희현)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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