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분석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대형산불의 '안전지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대형산불은 특정 지역이나 수종에 관계없이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는데요.
기존 인식과 달리 피해는 소나무림에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2025년 산청 산불의 경우, 피해 수림은 침엽수림 46%, 활엽수림 44%로 분석됐고요.
지난 2월에 발생한 함양 산불에서는 활엽수림 피해가 7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 대형산불은 동해안뿐 아니라 내륙 산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특정 수종이나 지역보다는 고온건조한 기상 조건, 지형 등 복합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 임상과 기상 조건 등을 종합 분석해 '대형산불 위험 예측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