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공교육 범위 안에서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로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으로,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24개 학교와 564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에 치러졌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 출제 방향도 공개했습니다.
출제위원단은 전 영역에 걸쳐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 훈련한 학생에게 유리한 문항은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공교육 범위 안에서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8천343명입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1만5천229명 줄었습니다.
재학생은 39만1천412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2천273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졸업생 등 지원자는 9만6천931명으로 지난해보다 7천44명 늘었습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 등 비율은 19.8%입니다.
전화인터뷰> 임성호 / 종로학원 대표
"올해가 수능 현 제도 마지막이기 때문에 재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금년도에 해야 된다는 심리가 작용이 된 거고, 또 지역의사제가 첫 선발이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 입시가 유리해지지 않았느냐 이런 판단을..."
EBS 연계율은 국어 53.3%, 영어 55.6%입니다.
나머지 영역은 50% 수준으로 연계됐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
평가원은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와 그림, 지문 등 자료를 활용해 수험생들이 연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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