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가운데, 제조업 가입자는 15개월 만에 반등했는데요.
청년층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봅니다.
최유경 기자>
고용노동부가 '8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90만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 8천 명, 1.8% 증가했습니다.
가입자 증가 폭은 8개월 연속 20만 명 후반대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제조업이 2천 명 늘었습니다.
15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건데, 기타운송장비와 기계장비 증가 폭이 확대된 영향입니다.
서비스업은 28만 명 증가했습니다.
보건복지, 숙박음식 등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했습니다.
건설업은 6천800명 줄면서 37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남성 가입자는 9만3천 명 증가했고, 여성은 18만5천 명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습니다.
녹취> 조원식 /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
"연령별로는 30대, 40대, 50대, 60세 이상에서는 증가하였으나 29세 이하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29세 이하 청년 가입자는 5만6천 명 감소하였으나 감소 폭은 축소되는 추세입니다. 29세 이하는 인구가 14만4천 명 감소한 영향을 받는 가운데.."
한편,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와 지급자, 지급액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고용24를 통한 신규구인은 늘고 신규 구직은 줄면서,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인 구인배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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