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8차 협상을 앞두고 정부 협상단과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한미FTA 민간대책위원회는 2일 정부로부터 한미FTA 7차 협상 결과를 전달받고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공동위원장인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은 자동차와 의약품등 일부 쟁점이 남아 있지만 양측 모두 타결의지가 강한 만큼 이달말 타결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혜민 한미FTA 기획단장은 지난 7차 협상에서는 이달 말 타결을 위한 양측의 강한 의지가 확인되었다면서, 협상타결 동력을 유지하면서 이번달 말 이내 타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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