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은 북한 핵문제를 비롯해 레바논과 소말리아 분쟁 등 국제적인 현안들을 해결하려는 미국의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백악관을 공식 방문해 부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 현안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 필요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는 글로벌한 쟁점들이, 이들은 모두 글로벌한 지혜와 노력을 요구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전세계의 전쟁 지역과 고통받는 지역에 자유의 확산을 통한 평화 달성을 위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는 유엔과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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