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은 생명보험사 상장 문제와 관련해 보험업계가 그간의 부정적 이미지를 씻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17일 보험 최고경영자 신년 조찬회에서 강연을 통해 우리 금융시장과 국가 경제의 발전을 위해, 생보사 상장과 관련한 소모적 논쟁은 종결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생보사가 상장 차익을 보험 가입자에게 주식이나 현금으로 나눠줄 필요는 없지만, 보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상장에 맞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것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