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5일 국민의 건강을 국가가 책임지는 건강투자 전략을 새로운 국가 보건의료전략으로 채택하고 올해를 건강투자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산전 진찰과 초음파, 기형검사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 필요한 의료 서비스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고 영유아의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복지부는 또 공공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고혈압 및 당뇨환자를 등록관리하고 뇌졸중과 심근경색 환자에 대한 등록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40세와 66세 연령층의 건강검진시 건강위험 평가와 생활습관 개선, 골다공증.치매.우울증 등의 노인성질환 선별검사 등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