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연금제가 시행 1년이 지나면서 가입자가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노동부는 지난해 말 현재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 수는 21만2천여 명으로 총 만 6천291곳의 사업장에서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했으며 적립금액은 7천524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급여 수준을 노사가 사전에 약정하는 `확정급여형`보다 사용자가 기여하는 부담금을 사전에 약정하는 방식인 `확정기여형`이 더 많았습니다.
특히 공기업의 도입률이 높아 전체 14곳 가운데 43%에 이르는 6곳이 퇴직연금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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