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웰 벨 한미 연합사령관이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 핵에 대해서도 한미동맹군은 충분한 억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다 기자>
한국이 원하는 한 미국은 한국의 든든한 우방으로 남을 것이다.
버웰벨 한미연합사령관이 새해를 맞은 기자회견에서 변함없는 한미동맹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버웰 벨 한미연합사령관>
한미 동맹관계는 지속적이고 강한 모습 그대로 변함없다. 미국은 한국이 원하는 한 한국의 우방으로 남는다.
해가 바뀌어도 방위력을 향상하기위한 한미 연합 전시증원연습 RSOI도 계속 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전과 동일한 훈련만이 한미동맹군의 억제력을 담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버웰 벨 한미연합사령관>
올 봄에 예정된 한미연합 전시증원연습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 훈련의 목적은 억제력을 높이는데 있다.
벨 사령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수도 있으나 한국과 미국은 충분한 억제력을 보유해 북한의 도발을 신속하게 격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군기지 평택이전과 관련해서는 2008년까지 완료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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