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주재 첫 영국대사를 지낸 제임스 호아 박사는 한국 정부의 대북 포용정책은 매우 현명한 정책이고 미래에 어떤 다른 정책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아 박사는 어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직원 대상 한국 강좌에서 이같이 평가하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미치광이가 아니며 북한의 무력시위나 생활상도 과장되게 알려진 측면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U 주재 한국대표부와 EU집행위 행정총국이 주관하는 한국 강좌 시리즈는 내년 3월까지 매달 열리며 한국의 경제 발전 모델과 정보기술 성공 요인, 한류 등을 주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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