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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기술발전 만큼 사회적 변혁 힘써야`
미국의 저명한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조언을 했습니다.

그동안 급속한 기술의 발전을 이뤄온 만큼 이에 상응하는 사회적 변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한국이 그 동안 기술발전에 힘을 쏟아왔다면 이제는 사회적 변혁에 힘써야 한다.”

앨빈 토플러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부품소재 신뢰성 향상 포럼 참석차 방한해 이같이 조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술발전은 급속히 이뤄졌지만 사회적 제도는 변화하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동시에 이 과정에서 생겨날 수 있는 갈등요소를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플러 박사는 특히 제도 변혁 중 가장 시급한 것은 교육제도의 개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의 교육은 구시대적인 행태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라나는 세대가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창조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교육도 기존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북핵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의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아는 주변이 핵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강력히 대처하지 못하면 핵이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토플러는 이와 함께 한국경제가 발전하려면 외부 상황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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