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가 오는 16일 일본을 방문해,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사전 협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힐 차관보의 방문은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6자회담을 앞두고 미.일 두나라의 대응 전략을 최종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힐 차관보의 베이징 도착이 17일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베이징에서도 각국 수석대표와 사전 협의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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