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여성의 취업 비율은 크게 증가하나, 절반 이상이 임시 일용직에 종사하고 월 평균근로소득은 100만원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혼 후 전배우자로부터 자녀 양육비를 지원받는 비율은 1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올 5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국여성개발원에 의뢰해 실시한 `이혼후 자녀양육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이혼한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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