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조성한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순자산평가액이 9조1천억원이며, 이 중 정부출연금을 제외하면 5조원이 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자산은 총 13조원, 부채는 3조9천억원이어서, 순자산평가액은 9조1천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순자산평가액 9조1천억원에서 정부가 기금에 출연한 3조5천억원과 금융기관 출연분 6천억원 등 4조1천억원의 출연금을 제외하면 5조원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