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신청을 위해 해당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불편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참여정부가 출범 초부터 추진한 전자정부 사업의 성과입니다.
그 중 병무민원은 약 90%까지 집에서 해결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고다 기자>
병무청이 올해의 병무혁신과제로 추진해 온 인터넷 민원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 사업.
그 성과가 눈에 띠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선 민원처리기간이 단축되고 홈페이지를 통한 병무민원 신청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 되 다음달부터는 일반인들이 집에서도 쉽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병무민원 사무 21종의 처리기간이 최소 하루에서 최대 11일로 크게 단축됩니다.
또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업무도 이전의 17종에서 전체의 약 90%에 달하는 37종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이밖에도 병역이행과정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병역설계사 서비스`와 휴대폰으로 입영 일자와 부대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병역정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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