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S(나이스) 즉,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이 일선 학교에 도입된 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교사들의 업무를 줄이고 학생들의 정보를 보호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성공적이라는 평갑니다.
강명연 기자>
학생들의 정보 보호를 위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가 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탄생한 것은 지난 3월.
새 나이스 시스템은 보안 장치를 추가해 문제가 됐던 학생 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전자결재 방식을 채용해 교사들의 업무를 줄였습니다.
또 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을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이스가 도입된 지 8개월이 지나면서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교육행정 서비스 혁신대회를 열어 지난 1년 동안 나이스를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교육청과 일선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나이스로 도서분교의 행정 업무를 처리했으며, 충남교육청은 다국적 가정을 위한 `학교생활 길라잡이`를 몽골어와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제작.배포해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이같은 혁신 사례를 발굴, 보급해 투명한 교육행정을 만들어 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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