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67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5일 국무회의에서 일제 강점기 러시아 지역을 거점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고 이민환 선생 등 154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훈.포장을 추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훈.포장을 훈격별로 보면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22명, 애족장 49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59명이며 이 가운데 생존인사는 없고 여성이 3명입니다.
또 조선공산당 만주 비서부 조직부장을 역임한 고 한봉철 선생 등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 인사 24명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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