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선진복지사회는 장애를 지닌 분들도 큰 불편없이 생활하고,정보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사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여사는 15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2006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전달식`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책적 노력보다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어 `오는 2010년부터 장애학생을 위한 의무교육이 고등학교까지 확대되면 가족 여러분의 부담을 한층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장애인과 함께 보고 듣고 소통하는 가운데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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