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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틀 마련
중소기업 신기술 인증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구매를 늘리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대기업이 함께 나섰습니다.

올해로 10돌을 맞은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 다녀왔습니다.

김현아 기자>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 친환경 인증제품의 사업화 성공률은 미국의 1/20, 일본의 1/9 수준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신기술 친환경 인증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의무구매제도를 추진하고 있지만 신수요 창출을 위해서는 잠재시장 규모가 86%에 이르는 민간부문으로의 구매확산이 필요합니다.

산업자원부는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신기술 친환경 인증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공공기관, 민간 대기업과 인증제품의 구매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토지공사 등 공기업과 한국 기계산업진흥회와 대한건설협회, 등 민간 대기업들의 업종별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이처럼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들도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인증제품 구매촉진 제도가 민간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은 앞으로 신기술 인증제품의 사업화에 노력하고 이들 혁신형 중소기업이 경제의 중추가 돼 질 좋은 성장을 주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구매 책임자와 인증제품 생산기업 대표들은 인증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업화 성공률을 배로 높이면 장기적으로 혁신형 기업의 창업은 연평균 2배, 기업매출은 9배, 고용은 8배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제품의 실용화와 구매촉진에 기여한 66개 유공기업과 유공자에 대해 포상도 실시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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