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군은 내년부터 장병들의 인터넷 중독 여부를 측정해 `위험군`에 속하는 장병을 전문상담관이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15일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사이버 중독에 따른 폐해가 군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중독자에 대한 치료를 위해 내년부터 각 군 장병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여부를 측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문화진흥원의 전문연구원과 3명의 육사 교수가 참여해 인터넷 중독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다음달부터 일부 시범부대에 시험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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