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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수능시험, 휴대전화는 두고가야
수능시험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긴장하고 있을 것입니다.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미리 알아 둬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강명연 기자>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눈 앞에 둔 한 입시학원.

숨쉬는 소리도 방해될 만큼 조용한 교실에서 최후의 결전을 앞둔 학생들의 표정은 사뭇 비장합니다.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온만큼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그동안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훑어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유의사항을 숙지해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년에 비해 부정행위 예방 규정이 크게 강화돼 휴대전화나 mp3, 시각표시 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수능 시험일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갖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물건은 신분증과 수험표, 흑색연필, 지우개와 컴퓨터용 사인펜, 그리고 시각표시 기능만 있는 일반 시계 등입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수능시계`는 허용됩니다.

또,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두 개의 선택 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선택과목 이외의 시험지를 보는 것은 부정행위로 간주된다는 점도 알아 둬야 합니다.

한편 수능시험 예비소집은 15일 오후 3시 전국 76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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