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로 남북관계에 경색국면이 지속되고 있지만 남북교역은 3사분기까지 10억 달러를 돌파해 지난해 총액을 넘어서는 등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남북교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10억8천848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를 초과했던 지난해 총액 10억 5천만 달러보다도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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