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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통부, 인터넷서비스 과당경쟁 제동

KTV 국정와이드

정통부, 인터넷서비스 과당경쟁 제동

등록일 : 2006.11.03

초고속 인터넷 가정의 필수품입니다. 그러나 업체간의 과당경쟁으로 소비자의 피해가 적지 않습니다.

정보통신부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기자>

지난 8월말 기준으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는 1천378만명. 전체 가구의 90%에 이르는 수준입니다.

이에따라 업체들간의 시장뺏기 전략도 치열합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도 늘어만 갑니다.

경기도 안양에 사는 50대 회사원 정모씨는 초고속 인터넷을 몇개월 사용하다가 잠시 이용정리를 하려 했지만 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가 서비스 해지를 지연하고 절차도 어려워서 애를 먹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40대 주부 고모씨는 3개월전 요금인하와 경품제공 등을 내세운 업체에 신규가입 했지만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서 기분만 망치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인터넷서비스 업체들이 소비자를 가입 시킬때는 경품제공 등 고객유치에 열을 올리지만 정작 가입후에는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 인터넷 업체들이 이런 얌체 상혼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정보통신부는 3일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통신위원회, 소비자단체 등이 함께 하는 시장정상화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서비스 업체들간의 과열된 고객뺏기 경쟁으로 애꿋은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섭니다.

정보통신부는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불법.과당 경쟁과 소비자들의 권익이 침해되는 행위를 강력히 바로잡아갈 방침입니다.

우리나라의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인프라는 세계적입니다.

IT 강국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객 서비스 수준도 세계적이어야 할 것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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