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수출 호조 등으로 우리 경제가 5% 내외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북핵 사태 등과 관련한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23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비스수지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가 안정으로 수입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경상수지는 올해 연간으로는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울러 향후 통화신용 정책 방향에 대해 한은은 물가안정을 유지하면서 경기동향에 유의하는 방향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