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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나라 경제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은 특히 `일자리 만들기`에 큰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국민의 요구를 수렴해 2006년 하반기에 투자확대를 통해 3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당초 예상대로 투자가 활성화되고는 있지만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판단에 따라 중소기업의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중소기업에 임대전용 산업단지인 `New Biz Park`를 올 하반기부터 공급하기로 하고, 비수도권지역에 100만평의 New Biz Park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기간은 50년까지이고, 연간 임대료는 평당 5000원 내외로 중국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서비스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서비스업종을 선정하고 서비스 유형별로 특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회서비스업과 관련해 의료분야의 경우 의료수가체제를 유연화하고 다양한 의료기관의 자본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영리법인 허용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자리 창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사회적 일자리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법안의 조기 입법을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출산여성에 대한 `계속고용 지원금 제도`를 7월부터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직업능력 개발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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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활성화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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