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두바이의 독특한 개발모델에 깊이 감명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경제자유구역 출범 3주년을 맞아 열린 ‘동북아 경제허브로서 경제자유구역의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두바이는 전세계에서 3천여명의 전문가를 성공적으로 끌어모아 이용하고 있었다며 두바이와 싱가포르 등 금융허브의 경험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6일 세미나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이 향후 동북아 비즈니스와 물류, 첨단산업 허브로 거듭나려면 자유경제정책을 꾸준히 실시하고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정치적 리더십과 사회적 합의도 확보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