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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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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FTA 산업구조 선진화 전략회의
다음주부터 열리는 한미 FTA 2차 협상을 앞두고 우리 경제가 산업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역시 산업구조의 체질 개선을 통한 선진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FTA가 체결되면 교역 확대와 기술협력,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확대 등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시장개방에 따라 국내외 경쟁이 심화되고 경쟁력이 취약한 업종의 구조조정 압력이 가중되는 등 위협 요인도 있습니다.

우리 산업구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질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다음주 서울에서 개최될 한미 FTA 제2차 협상을 앞두고 한미 FTA를 통한 산업구조 선진화전략 민관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FTA를 통한 무역지표상의 단기적인 실익보다는 산업구조 고도화 활용 등 중장기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도 FTA는 상생의 길이라며 민감한 부분을 협상에서 공평하게 다루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주력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부품소재의 원천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한 FTA체결시 관세장벽 완화와 같은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고 취약산업의 구조조정 압력 등 위협요인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FTA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자동차와 전자, 기계 등 5개 품목을 선정해 7월 6일부터는 업종별 민관회의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