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국제위원회는 30일 이혜민 외교통상부 한미 FTA 기획단장을 초청해 `한·미 FTA 협상전망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위원회를 열었습니다.
30일 회의는 이혜민 한미 FTA 기획단장이 지난 5일부터 닷새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던 `한미 FTA 1차 협상 결과`를 국내 CEO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혜민 단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제1차 협상은 양측간의 입장을 파악하고 주요쟁점을 정리해, 양측이 준비한 협정문 초안을 통합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1차 협상결과를 평가했습니다.
이 단장은 또 오는 2차 협상에서 상품양허안과 서비스,투자 유보안은 우리측 관심사항과 민감성을 최대한 반영해서 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