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창설 60주년 기념식이 30일 오전 있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 60년 동안 우리 여경은 경찰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있는 모든 여경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아울러 여경들이 안심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출산과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은 물론 원스톱 지원센터가 효과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