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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물류` 이어 `의료허브` 육성
몇 년 후면 의료관광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우리나라를 동북아 `물류 허브`에 이어 `의료 허브`로 만드는 데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국으로 간다.` 머지않아 이 말이 `현실`이 됩니다.

정부는 제2차 물류·경제자유구역회의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의료 허브` 육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라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의료법인이 병원을 설립할 경우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인정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외국 의료 기관을 활발히 유치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에 성형이나 재활, 한방치료 등의 전문 의료 타운을 조성하고 관광휴양시설과 연계된 의료 관광 프로그램도 구축해 적극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섭니다.

한편 중국이 대대적인 항만 개발을 통해 환 황해권을 장악하는 등 물류거점을 향한 주변의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물류허브화`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인천 공항을 확대합니다. 항공사 및 글로벌 물류기업의 수요에 대응해 2007년까지 화물터미널 33만평, 2010년까지 물류단지 30만평을 확충하는 것입니다.

또한 항만으로 들어오는 컨테이너의 X-ray 검색 장비 등 우리의 앞선 IT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물류보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국이나 일본의 중소항만과 우리 항만 간 연계도 강화해 환적이나 수출입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