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 국의 전자정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제12차 정보화 책임관협의회가 26일 전자정부 전문가들과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렸습니다.
26일 참석자들은 전자정부는 정보의 양보다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방법과 편의성에 집중할 때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자정부의 혁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자정부가 국민과 맞닿는 유저 인터페이스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앙 베르게 OECD 전자정부 본부장도 전자정부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어떤 헤택이 돌아갈 수 있는지가 OECD 국가들의 관심이 됐다면서 이를 위해 사생활 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