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책임의료기관에서 지역 의료기관 중환자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원격 중환자실'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내년부터 ICT를 활용한 한국형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는데요.
지정된 권역 책임의료기관 통합관제센터에는 24시간 의료진이 상주하며, 지역 중환자실의 환자 상태·병상 가동 현황 등을 통합 관제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중환자실 환자의 증세 악화가 확인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알람 기능을 지원하고, 필요시 협진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초 2개 지역·의료기관을 신규 공모해 원격 중환자실을 구축하고, 2026년부터 가동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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