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범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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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뿌리 뽑는다 [경제&이슈]
AI 기술이 보편화 되고 텔레그램 등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10대를 중심으로 딥페이크 활용 성범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가해자 처벌 강화, 피해자 보호, 청소년 교육 등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대책을 내놓았다.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지켜낼 해법을 법률 전문가와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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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뒤덮은 딥페이크 공포 교육현장 대책은?
김용민 앵커>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특히,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 청소년이라는 사실이 더욱 충격을 줬는데요.김현지 앵커>이에 교육부는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자세한 이야기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정일선 교육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과 이야기 나눠보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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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딥페이크 피해 434건···수사 의뢰 350건
최대환 앵커>교육부 조사 결과 올해 들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43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교육부는 350건을 수사 의뢰하고, 180여 건은 관련 기관에 영상 삭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타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해 유포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성 착취물.인공지능의 발달로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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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 안 찍고 싶어요"···'딥페이크 불안' 덮친 학교
인공지능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공포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특히 10대 등 저연령층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하며 더욱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 현재 피해 상황부터 딥페이크 성범죄를 막기 위한 정부의 대응 방안을 변호사와 함께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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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디지털 성범죄 근절"···딥페이크 사태 대책은?
박성욱 앵커>5년 전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줬던 N번방 사건 이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성범죄의 공포가 다시금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인공지능으로 합성 음란물을 만들어 텔레그램 방에 공유하고 또 퍼뜨리는 이른바 '딥페이크'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건데요.관련해서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살펴봅니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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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텔레그램 법인 첫 내사···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
모지안 앵커>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딥페이크 성범죄 방조 혐의로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경찰이 텔레그램 법인을 상대로 내사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금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는 88건.지난 7월까지 총 297건의 피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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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사진을 음란물에···'딥페이크 성범죄' 공포 확산
김찬규 기자>'지인' 또는 '능욕'으로 텔레그램 채팅방을 검색했더니 개별 대화방 수십 개가 나옵니다.지인의 신상정보나 일상 사진을 공유해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하는 대화방입니다.많게는 수천 명, 적게는 수백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옵니다.대학 등 학교나 지역을 중심으로 대화방이 운영됐고, 교사와 여군 등 특정 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불법 합성물을 제작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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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범정부 대응 첫 회의···처벌 입법 추진
최대환 앵커>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첫 범정부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정부가 딥페이크물 등의 소지, 구입, 시청을 처벌하는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김용민 기자입니다.김용민 기자>딥페이크 성범죄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예방과 처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어제 당정협의에서 논의된 지 하루 만에 김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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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대응···TF 구성·텔레그램 협의체 구성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것처럼 딥페이크 음란물로 인한 피해가 급속히 퍼짐에 따라서, 정부가 학생과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학교 딥페이크 대응을 위한 긴급 전담반을 만들고, 텔레그램 등과 협의체를 만들어 영상 삭제와 차단을 강력히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계속해서 김용민 기자입니다.김용민 기자>딥페이크 피해가 확산되면서 학생과 교원들의 불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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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사진을 음란물에···'딥페이크 성범죄' 공포 확산 [현장고발]
최대환 앵커>지인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텔레그램을 통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중·고등학생부터 교사, 군인 등 대상을 가리지 않으면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익명의 가면 뒤에 숨은 범죄자들을, 김찬규 기자가 고발합니다.김찬규 기자>'지인' 또는 '능욕'으로 텔레그램 채팅방을 검색했더니 개별 대화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