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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 1년 유예
모지안 앵커>중국이 필리조선소 등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1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한화오션은 중국 측 사업 파트너들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중국은 지난달 14일 '마스가 프로젝트'의 상징인 한화필리조선소 등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중국 기업과 거래를 금지하는 제재 목록에 올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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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체납자 합동 수색···18억 원 압류
모지안 앵커>고액, 상습 체납자들이 국세청과 지자체의 합동 수색에 적발됐습니다.체납자의 집에서 명품 가방이 수십 개 나오는가 하면, 여행 가방에 현금을 넣어 빼돌리려다 적발된 사례도 있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100억 원이 넘는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은 체납자의 집.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 합동수색반이 들이닥칩니다.선반에 수십 개의 종이상자가 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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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6개월 만에 박사···AI 인재양성 방안 발표
모지안 앵커>인공지능 대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AI 인재양성 방안이 발표됐습니다.AI 인재 조기 양성을 위해 우수 인재가 5년 6개월 만에 박사학위까지 마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을 마련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교육부는 AI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을 재구성, AI 교육 시간을 확대합니다.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AI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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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 상황 점검···"비상대응체계 유지" [뉴스의 맥]
모지안 앵커>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응시자 55만여 명이 전국 1천여 곳에서 일제히 시험을 치를 예정인데요.정부는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먼저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가 시작됐다고요?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수능 문답지 배부가 시작됐습니다.전국 시험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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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녹위 "2035년까지 온실가스 53~61% 감축"
모지안 앵커>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53∼61% 줄이는 감축목표를 의결했습니다.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도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른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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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독과점···'직영휴게소' 확대 추진"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고속도로 휴게소 독과점 문제를 지적하면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직영 휴게소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적자가 이어지는 지방공항에 대해, 중앙과 지방 정부의 비용 분담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독과점 환경 속에서 높은 이윤을 거두는 고속도로 휴게소 업체.대통령실이 이를 지적하며, 휴게소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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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3명 중 1명 비만···10년 새 30%↑
모지안 앵커>최근 10년 간 비만율이 약 30% 증가하며, 국내 성인 세 명 중 한 명이 비만인 걸로 나타났습니다.질병청이 발표한 성인 비만율 내용을 정유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정유림 기자>정부가 지역보건 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인 걸로 나타났습니다.10년 전인 26.3%에서 30.8%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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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지원했는데···소개팅 앱에 무단 가입?
모지안 앵커>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구인 광고를 미끼로 개인정보를 탈취해, 스캠 범죄를 위한 소개팅 앱 가계정을 만드는 데 악용되는 일이 빈번한데요.그 수법과 유의할 점을 최유경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최유경 기자>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A씨는 구인 게시판에서 아르바이트 모집에 지원했습니다.채용을 위해서는 전용 사이트로 신청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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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고용보험 가입자 1.3%↑···업종 간 온도차
모지안 앵커>10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늘었습니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에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세 보였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68만7천 명입니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늘면서, 2개월 연속 19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다만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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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또 '난파선 흔적'···내년 본격 발굴
모지안 앵커>태안 앞바다에는 고려부터 조선까지 세곡을 나르던 '조운선'이 가라앉아 있어 '바닷속 경주'라고 불리는데요.이곳에서 새로운 고선박의 흔적이 발견돼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관계 당국은 내년 '마도 5호선'으로 추정되는 난파선 발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바닷속 경주'로 불리는 충남 태안 마도 해역.물살이 빠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