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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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다음 달 1일 고위급회담 개최
남북 정상은 다음달 1일 고위급회담을 시작으로 분야별 당국 간 회담을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고위급회담에서 양측은 군사당국회담과 적십자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판문점 선언 이행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첫 정상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을 도출했지만 이행방안을 논의할 후속 회담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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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재추진···트럼프 "미팅 진행 중"
남북 정상이 어제 깜짝 회담을 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재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회담 준비를 위해 북미 간 실무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방위원장과의 두 번째 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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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 위원장 완전한 비핵화 의지 확인"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했는데요.
오늘 오전 직접 기자 브리핑을 하고 회담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춘추관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춘추관을 찾았는데요.
소식 전해주시죠.
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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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정은 29일 만의 만남···'깜짝' 정상회담
이번 정상회담은 그야말로 극비리에 진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도 이같이 격식 없이, 또 평상시처럼 만나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는데요, 어제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 소식,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26일) 오후 3시쯤,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 도착했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나와 문 대통령을 영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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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김정은 위원장, 북미정상회담 의지 확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역사적인 조미 수뇌 회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2일 개최된다는 사실을 언론을 통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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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바뀌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개최하는 것에 대한 검토는 변하지 않았고, 회담 논의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재추진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박지선 기자입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월12일 북미정상회담이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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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또 반전'···요동쳤던 한반도 정세
북미정상회담 취소부터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기까지 지난 이틀 동안 한반도 정세는 심하게 요동쳤는데요.
긴박하게 돌아갔던 지난 이틀의 시간을 정유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24일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했습니다.
폐기 소식이 전해진 지 불과 몇 시간이 흐른 뒤 트럼프 대통령은 돌연 북미정상회담 취소 서한을 공개합니다.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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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발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오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첫 회담을 한 후, 꼭 한 달만입니다.
지난 회담에서 우리 두 정상은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든 격식 없이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족의 중대사를 논의하자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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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매우 유감···정상 간 직접 대화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이 전해지자 NSC 상임 위원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감을 표명하고, 정상 간 긴밀한 대화로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NSC 상임위원 긴급회의는 지난 25일 새벽 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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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자주외교 상징"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113년 만에 재개관한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했습니다.
136년 전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은 자주 외교의 역사라며,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찾았습니다.
1889년 2월 우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