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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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내용에 충실해야
21일 청와대에서는 대외경제위원회 보고회의가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한미 FTA를 경제적 관점에서 풀어나갈 것과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내용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미 FTA 협상 결과를 보고 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앞으로의 협상은 시간에 구애 받지 말고, 본질의 내용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미 FTA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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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주권 수호 관련 오찬
노무현 대통령이 동해 EEZ 해양주권 수호와 관련해, 상대가 도발했을 때 이익보다는 손해가 많겠구나 하는 정도의 방어적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6월 22일 해양경찰관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일본이 우리보다 우월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는 적어도 일본이 우리에게 도발하지 못할 정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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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국가고용정보 ‘인프라’로
최근 노동행정의 중심축이 고용으로 옮겨가면서 정부는 고용창출과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직업능력을 개발하는 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가고용정보 인프라의 중추기구가 될 한국고용정보원이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최근 우리노동시장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의 양극화 현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선 노동시장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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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위원회, ‘FTA협상 조급하지 말아야’
21일 청와대에서는 대외경제위원회 보고회의가 있었습니다. 여러 현안들 가운데서 역시, 한미 FTA가 가장 관심이 높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가능하면 FTA협상이 빨리 진척되는 것이 좋지만 시간에 쫓겨서 내용이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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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공무원 사회가 또 한번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고위공무원단제가 도입돼서 7월 1일 그 시행을 앞두고 있는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정부 부처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무원도 민간영역과 경쟁해 성과를 올려야 한다고 고위공무원단제 시행 취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러지 못하면 결국 도태되고 만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공직사회가 살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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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대책 연석회의 위원 격려
저출산·고령화 대책 사회협약이 체결된데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희망을 갖는 대화인 만큼, 한발씩 양보하고 상대를 존중해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위한 사회협약이식이 끝난 후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 위원들과 만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의미 있는 사회적 대화가 시작된 만큼 꼭 성과를 얻도록 노력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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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동향 예의주시
미국과 일본은 북한이 `대포동 2호`를 발사할 경우 즉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대처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뉴욕발로 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휴일인 18일부터 미사일 시험발사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들이 외신들을 통해 흘러나옴에 따라 북측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미사일 발사에 대해 어떤 예단도 하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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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 정상회의`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금 남북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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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 시작
6.15 통일 축전이 끝난 광주에서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가 시작됐습니다. 5.18 정신을 재조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논의하기 위한 노벨 평화상 수상자 광주 정상회의의 막이 올랐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고르바초프 옛 소련 대통령 등 개인 수상자 5명과 국제사면 위원회 등 7개 수상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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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21세기 생존전략
한미 FTA가 국가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기업인 350명이 참석한 초청 특강에서 양극화 해소에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한미 FTA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