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광주가 왔다"···2025 광주 방문의 해 선포
모지안 앵커>광주시가 방문 인구 1천 800만 명을 목표로,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문학과 예술부터 스포츠와 맛까지, 광주의 매력을 관광에 녹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인데요.선포식 현장을 김찬규 기자가 가봤습니다.현장음>"광주가 왔다! 세계인이 온다!"김찬규 기자>저마다의 바람을 담아 손팻말을 힘차게 흔들어 봅니다.올해 '광...
-
고립·은둔 청소년 10명 중 7명 "벗어나고 싶다"
최대환 앵커>외부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고립·은둔 청소년들 10명 중 6명이, 죽음을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지난해 정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실태 조사의 결과가 나왔는데요.이들이 어떤 상황이고 무엇을 도와줘야 할지,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전국 9~24세 청소년 1만9천여 명 가운데 고립·은둔 청소년은 28.6%.열 명 중 세 명...
-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범정부 차원 총력대응"
최대환 앵커>25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모든 지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습니다.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피해 우려 지역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주말 경남과 경북,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
-
의성 산불 안동으로 확산···하회마을 등 주민 대피령
최대환 앵커>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소방당국의 대대적인 진화 작업에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불길이 동진하면서 인접한 안동까지 번졌는데요.안동 하회마을에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장소: 경북 의성군 비안면)산등성 사이로 검붉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바람을 타고 불이 도깨비불처럼 번집니다.산 바로 아래에는 민가...
-
미 관세 피해기업 지원 강화···무역보험 확대
모지안 앵커>미국의 관세 정책에 우리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수출기업의 상담 창구인 '관세 대응 119'를 운영하는 한편, 관세 피해 기업의 무역보험 한도를 2배로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미국이 지난 10일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를 발표했습니다.자동차, 반도...
-
미 백악관 "한 권한대행과 협력에 전념"
모지안 앵커>미국 백악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업무 복귀에 대해 미국은 한 대행 및 대한민국 정부와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국무총리실은 보도참고자료에서 백악관이 미국은 한국과 한국 국민의 민주적 회복력을 확신한다고 밝혀왔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외교부는 한 권한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에 대해 한미 양국은 고위급 소통의 ...
-
日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정부 "즉각 시정 촉구"
모지안 앵커>일본의 고등학교 새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담겼습니다.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이같은 내용의 교과서를 또 다시 검정에 통과시킨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 시정을 촉구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일본 고등학생들이 내년 봄부터 배울 사회과 교과서 상당수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
-
제2의 요소수 대란 '차단'···공공비축 70일로 확대
최대환 앵커>몇년 전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겪었던 '요소수 대란' 기억하실 겁니다.정부가 올해 들어 첫 공급망안정화 위원회를 열었는데요.제2의 요소수 대란을 막기 위해 차량용 요소의 공공비축 물량을 70일까지 확대하고, 해외 수입처를 다변화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지난 2021년과 2023년 중국은 두 차례 요소 수출을 제한했습니...
-
올해 수능 11월 13일···"킬러문항 배제·변별력 확보"
모지안 앵커>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 치러집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도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혔는데요.공교육 범위 내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학년도 수능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치러집니다.수험생들은 국어와 수학영역에...
-
올해 첫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청년·신혼 4천75가구
모지안 앵커>올해 첫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오는 27일 시작됩니다.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총 4천여 가구가 공급되는데요.신청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6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입니다.최유경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경 기자>27일부터 올해 첫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됩니다.정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