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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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운영 자율성 확대···첨단분야 석·박사 증원
윤세라 앵커>
정부가 대학의 운영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학과 신설이나 정원 증원 시, 적용되는 요건을 완화할 방침입니다.
또, 첨단산업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석, 박사 정원을 1천3백여 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현재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선 규정에 맞는 건물, 땅,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 등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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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위한 자율점검 개시
윤세라 앵커>
정부가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자율점검 기간을 운영합니다.
고용부는 노동조합법상 노동조합 253개, 공무원·교원 노동조합 81개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달간의 점검 기간 동안 이들 노동조합은 재정 관련 서류를 비치, 보존하고 점검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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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 외국인근로자 체류 '최장 10년'···취업 직종 확대
윤세라 앵커>
내년 시행 20년을 맞는 고용허가제가 개편됩니다.
숙련된 외국인력은 최대 10년 동안, 출국 없이 국내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 2004년 시행된 '고용허가제도'.
비전문 외국인력을 공식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체류기간을 4년 10개월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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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탄 하나의 터널로 연결···수도권 30분 시대 본격화
윤세라 앵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삼성에서 동탄 구간이 하나의 터널로 연결됐습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동탄에서 수서까지 19분이면 도착해, 수도권 30분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수서역 GTX-A 건설 현장)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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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2차 발사 성공···우주경제 시대 도약
윤세라 앵커>
2022년을 돌아보는 10대 뉴스 시간입니다.
지난 6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7대 우주강국에 오른 역사적인 순간이었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현장음>
“3, 2. 엔진 점화. 이륙. 누리호가 발사됐습니다.”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장소: 6월 21일, 전남 고흥 나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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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부터 춘추관 문학 특별전서 '작가 대담' 열려
윤세라 앵커>
지난 21일 개막한 춘추관 문학 특별전에서, '작가 대담' 등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윤동주, 이상, 나혜석'을 주제로 오은 시인, 황인찬 시인, 정여울 문학평론가가 각각 '작가 대담'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전시작가의 대표작품을 이용한 캘리그라피 쓰기, 책과 엽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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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실학자 홍대용의 '혼천시계' 260여 년 만에 복원 성공
-동양 혼천의와 서양 자명종의 결합으로 융합을 이루다!-
임보라 기자>
조선 후기 북학파 천문학자죠.
홍대용의 '혼천시계'가 260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혼천시계는 조선 전통의 천문시계로, 지방관청을 중심으로 실학자들이 공동 개발한 천문시계입니다.
혼천시계 복원에 앞서 문헌 내용만으로는 전체 형태를 추정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요.
복원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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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오늘 합동방공훈련···북한 소형무인기 도발 대비
임보라 앵커>
군이 북한 무인기 도발상황을 가정한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합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가납리 비행장 일대에서 합참 주관으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공군 작전사령부, 육군 항공사령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적인 합동 방공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에서 일차적 대응에 나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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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미만 노인성질환 장애인도 활동서비스 지원
임보라 앵커>
내년부터는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이 늘고, 돌봄의 질도 개선됩니다.
65세 미만 노인성질환자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받게 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덜어주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만 65세 미만 등록 장애인 가운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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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 외국인근로자 체류 '최장 10년'···취업 직종 확대
임보라 앵커>
내년 시행 20년을 맞는 고용허가제가 개편됩니다.
숙련된 외국인력은 최대 10년 동안 출국 없이 국내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 2004년 시행된 '고용허가제도'.
비전문 외국인력을 공식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체류기간을 4년 10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