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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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중기 업무보고···"대·중소기업 상생 발전"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보고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산업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발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
(장소: 27일, 청와대 영빈관)
윤석열 대통령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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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금융 360조원 공급···100조원 규모 설비투자
임보라 앵커>
부처별 업무보고 내용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수출확대를 위해 360조 원 규모 무역금융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100조 원 설비투자 프로젝트도 실행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산업부의 내년 목표는 자원 부국과 신흥시장으로 외연을 넓혀 '수출 플러스'를 달성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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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펀드 8조 원 규모 조성···초격차 스타트업 1천 곳 육성
임보라 앵커>
새해 추진될 중소·벤처 분야 정부 정책 알아봅니다.
벤처,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내년, 8조 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가 조성됩니다.
또, 향후 5년 동안 유망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1천 곳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새해 정책은 먼저, '글로벌 진출'에 방점이 찍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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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침해로 '중대조치'···앞으로 학생부에 기재
임보라 앵커>
앞으로 수업방해 등으로 전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은 학생은 학교 생활기록부에 해당 내용이 기재될 전망입니다.
수업 방해로 교권이 흔들리고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마저 침해되는 상황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서인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연합 영상 수업이 한창인 교실에서 한 남학생이 교단에 드러누운채 휴대폰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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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소득 직장가입자 월 최고 건보료 391만원
임보라 앵커>
내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소수의 고소득자가 낼 월 최고 보험료 상한액이 391만 원으로 조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한 월별 건강보험료액 상하한액 고시 개정안을 보면 내년 상한액은 월 782만 원으로, 고소득 직장인 일부는 이 금액의 절반을 부담하게 됩니다.
월급만 1억 원 이상이거나 이자와 배당, 임대소득 등 월 5천만 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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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침해로 '중대조치'···앞으로 학생부에 기재
최유선 앵커>
앞으로 수업방해 등으로 전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은 학생은 학교 생활기록부에 해당 내용이 기재될 전망입니다.
수업 방해로 교권이 흔들리고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마저 침해되는 상황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인데요.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수업이 한창인 교실에서 한 남학생이 교단에 드러누운 채 휴대폰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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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소득 직장가입자 월 최고 건보료 391만원
최유선 앵커>
내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중 소수의 고소득자가 낼 월 최고 보험료 상한액이 391만 원으로 조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한 월별 건강보험료액 상하한액 고시 개정안을 보면 내년 상한액은 월 782만 원으로, 고소득 직장인 일부는 이 금액의 절반을 부담하게 됩니다.
월급만 1억 원 이상이거나 이자와 배당, 임대소득 등 월 5천만 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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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 종사자 2배 증가···10명 중 4명 교통사고 경험
최유선 앵커>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올해 배달업 실태조사 결과 올 상반기 배달원 수는 23만7천여 명으로 2019년에 비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배달업 종사자 10명 중 4.3명은 최근 6개월 동안 교통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고 원인으로는 촉박한 배달시간에 따른 무리한 운전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 한 달 평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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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 본격화···노조 재정 투명성 강화
최유선 앵커>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요.
이에 앞서 노동조합의 재정 투명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낡고 경직된 제도의 개선에 나섭니다.
먼저 노동조합의 재정 투명성을 높입니다.
조합원 1천 명 이상 단위노동조합과 연합단체 253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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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만2천4백여 명 감축···안전 분야 재배치
최유선 앵커>
정부가 공공기관의 조직과 인력 효율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원을 1만2천4백여 명 감축하고, 안전을 위한 인력은 재배치를 통해 6백여 명 늘리기로 했는데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정원 감축방안이 의결됐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44만9천 명인 정원은 내년부터 만 2천442명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