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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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재정운용 '건전재정'···나라살림 적자 2%대 유지
김용민 앵커>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오는 2026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할 국가재정 운용계획도 발표됐습니다.
재정준칙을 법제화해 나라살림 적자 비율을 올해 절반 수준인 2%대 중반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는 오는 2026년까지 중장기 재정운용도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건전재정 기조로 최근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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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재원배분 확대···"복지 늘리고 SOC 적정화"
김용민 앵커>
정부의 재원배분 방향도 제시됐는데요.
새 정부 국정운영방향에 맞춰 저소득·취약계층 보호를 확대하고, 민간 중심 경제운용 전환을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둡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출이 확대됐던 SOC 등은 그 규모를 조절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윤석열 정부의 재원배분 기본 방향은 경제·사회 여건변화를 고려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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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부과 개편···지역가입자 561만 세대 보험료 인하
김용민 앵커>
개편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9월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지역가입자의 65%인 561만 세대의 월 평균 보험료가 3만6천 원 인하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서한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한길 기자>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이 예정대로 9월부터 시행됩니다.
정부는 지역가입자의 재산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국민건강보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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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율 1.49% 인상···월 2천69원 더 낸다
김용민 앵커>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1.49% 인상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29일) 저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건보료율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건보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가 한 달에 내는 평균 보험료는 내년 14만 6천712원으로, 올해보다 2천69원 인상됐습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건강보험 재정개혁 방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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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여 명 확진···비수도권 위험도 '높음'
김용민 앵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만 5천63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91명, 사망은 71명입니다.
주간 코로나19 위험도는 비수도권이 4주째 '높음'을 유지했고, 전국과 수도권은 '중간'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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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양자협의체 구성 추진"
윤세라 앵커>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을 위해, 오늘 오후 '긴급 통상추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한미 양자간 논의'를 위한, 별도의 '양자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업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 합동대책반'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긴급 통상추진위원회
(장소: 오늘, 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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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기지 관련 정부차원서 지역주민과 소통 노력"
윤세라 앵커>
국방부는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 기지 문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문제를 충분하고 원만하게 이끌어갈 것이라면서, 국방부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노력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사드는 기본적으로 북한 핵·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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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지자체·주민과 수립
윤세라 앵커>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TF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정부 공동팀장을, '국토부 1차관'으로 격상하고, 제3차 전체회의를 오늘 열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앞으로 1기 신도시별 마스터플래너들이 참여하는 협력분과를 3개 분과로 확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신도시별 5개팀도 구성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1기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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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기본계획···2030년 원전 비중 32.8%로 확대
윤세라 앵커>
정부가 '전력 수급'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실무안'을 마련했습니다.
'원전 12(열두)기 계속 운전'과 '신규 원전 6(여섯)기의 가동 상황'이 반영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 비중'이 32%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미래 전력 수요를 예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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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육기본통계···전체 학생 감소·다문화 학생 증가
윤세라 앵커>
2022 교육 기본통계 조사 결과,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전체 학생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다문화 학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초·중 학생 수는 588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고, 고등학교와 대학교 학생 수는 31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2.6% 줄었습니다.
초중등 다문화 학생 수는 지난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