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장례 절차 꼼꼼히 지원···음성기록장치 분석 등 조속히 완료"
모지안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장례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유가족에 대한 꼼꼼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또한 본격적으로 시작된 음성기록 장치 분석 등을 조속히 끝내고, 미국 측과의 협의도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중대본 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8차 회의(장소: 3...
-
최 권한대행, 8~14일 정부 업무보고 추진
모지안 앵커>정부는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정부 업무보고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업무보고는 8일 산업부와 중기부, 공정위, 금융위 등 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제1 분야를 시작으로 경제와 사회는 각각 2회, 외교·안보 1회 등 모두 5차례 진행됩니다.최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
-
"독감 환자 136% 급증···비상진료 유지에 만전"
모지안 앵커>요즘 병원에 가면 감기 환자들로 가득찬 모습 보실 수 있을텐데요.독감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응급실을 찾는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상 응급 대응기간'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겨울철 대표적인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인 인플루엔자, 독감이...
-
출생자 9년 만에 증가···인구 절반 수도권에 거주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9년 만에 출생등록자 수가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 취재기자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8년 연속 출생아 수가 줄다가 다시 증가로 돌아섰다고요?이리나 기자> 그렇습니다.행정안전부가 지난해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결과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출생자 수는 24만 2천3백여 명으로 1년 전보다 3.1%, ...
-
6일 한미 외교장관회담···블링컨 장관 방한
최대환 앵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는 6일 오전 외교부에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회담에서는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문제, 지역·글로벌 현안 등이 협의될 예정입니다.조 장관은 최근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미국의 차기 행정부 출범 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한미 공조의 중요성을 ...
-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 완료···한-중앙아 철도물류 활성화
최대환 앵커>지난해 중앙아시아와의 철도 물류 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이 네 차례 실시됐는데요.시범사업으로 운송의 효율성과 물류비 절감 효과가 입증되면서, 앞으로 우리 기업과 중앙아시아 간의 경제 협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물류 활성화를 목표로 정부가 추진...
-
공공기관 올해 66조 원 투자···상반기 57% 신속 집행
최대환 앵커>올해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경기 보강을 위해 26개 공공기관이 모두 66조 원의 투자를 집행하기로 했습니다.상반기에만 투자 목표의 57%를 신속 집행하기로 했는데,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최대한 안정적인 경제 관리'를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정부.공공부문 가용 재원도 1...
-
'모바일 주민등록증' 3월 전국 발급···새해 행정안전분야 정책
모지안 앵커>오는 3월부터 주민등록증을 전국에서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또 올해부터는 두 자녀 가정부터 자동차 취득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새해 행정안전 분야의 달라지는 정책들, 윤현석 기자가 알려드립니다.윤현석 기자>지난달 27일부터 시범발급이 시작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오는 3월부터는 전국에서 발급이 가능해집니다.녹취> 고기동 / 행...
-
문체부, 청년 교육단원 통합 선발
모지안 앵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600명 가운데 545명을 통합 선발합니다.공모가 시작되는 오는 6일 기준 관련 분야 대학을 나오거나 경력이 있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예술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청년 교육단원으로 선발되면 국립예술단체의 실무 교육과 무대 경험 기회, 활동비용 등이 지원됩니다.올해는 부산과 남원, ...
-
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 원'···사후지급금도 폐지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오늘 들여다볼 뉴스 키워드는 양육비 부담입니다."양육비 때문에 노후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8%가 위와 같이 답했습니다.아이를 가지려면 본인 노후는 포기해야한다는 호소처럼 들리는데요.대체 양육비가 얼마나 들길래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는 걸까요?지난 2016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