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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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은 기념비적 사건"
모지안 앵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38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한국 문학과 출판이 이룬 감격스러운 쾌거"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유 장관은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학 작가들이 마음 놓고 창작하고 한국문학이 해외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문체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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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복귀 시 유급·제적 불가피···내년 마지노선"
최대환 앵커>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는 내년에도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유급과 제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각 대학 총장들이 학생들의 복귀를 최대한 설득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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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시작, 산행 시 등산사고에 주의하세요!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근 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늘고 있습니다.올해 단풍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단풍 산행도 좋지만 안전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최근 3년간 등산사고와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10월이었고 사고 원인은 실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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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지진 대비 위한 지진안전주간 운영
김현지 기자>지진이 났을 때의 행동 요령, 잘 알고 계신가요?먼저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넓은 공터로 대피해야 하는데요.행정안전부가 지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합니다.이 기간 서울·대구·전북 등에서는 지진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진안전' 누리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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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2025년부터 인터넷 기반 시험(IBT) 응시 기회 대폭 확대
김현지 기자>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한국어능력시험 TOPIK.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TOPIK 응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TOPIK 인터넷 기반 시험(IBT) 응시 기회가 확대됩니다.시행 국가는 루마니아·말레이시아 등이 새로 추가돼 6개국에서 13개국으로, 시행 횟수는 1년에 3번에서 6번으로 늘어납니다.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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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사 첫 토론회···"의대 증원 필수"
최대환 앵커>정부 당국자와 서울의대 교수들이 8개월 째 이어지고 있는 의정갈등의 물꼬를 트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의대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설명했고, 의료계는 환자 중심 의료체계 개편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의료 개혁, 어디로 가는가' 토론회 (장소: 10일, 서울대 의대 융합관 박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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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의제 없이 대화 참여해야···비상진료체계 유지"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정부는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와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전제 조건이나 사전 의제를 정하지 말고, 일단 대화를 시작하자고 당부했는데요.김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경호 기자>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의료계의 참여를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의료개혁특위 참여도 당부하며 일단 대화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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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 자금 유입 기대
모지안 앵커>우리나라가 네 번째 도전 끝에,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성공했습니다.이에 따라 약 75조 원 규모의 자금 유입으로, 원, 달러 환율 안정은 물론 정부의 재정 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미국과 일본 등 26개 주요국 국채가 편입돼 있는 세계 국채지수.채권 투자로 장기적이고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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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경석 자원화···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의 최대 석탄 생산지였던 강원도 태백시는, 광산업의 쇠퇴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데요.정부가 폐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석탄 채굴 부산물인 경석의 자원화 등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강원도 태백시)한때 한국 최대 석탄 생산지로 이름 높았던 강원도 태백.광산업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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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성 30주년···'발전전략 마스터플랜' 발표
모지안 앵커>시화호가 조성된 지 올해로 30년이 됐습니다.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렸던 시화호는 이제 생명이 움트는 터전이 됐는데요.정부와 지자체가 시화호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시화호)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화성시에 둘러싸인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 시화호.수도권 개발 바람 속에 지난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