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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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공휴일 기차표 환불 시···위약금 최대 2배 상향
김유리 앵커>다음 달 말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열차를 이용할 때 출발시간에 임박해서 좌석표를 반환하면 위약금이 종전보다 두 배 높아집니다.낮은 위약금을 이용해 좌석을 다량 예매한 뒤 출발 직전 환불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토교통부와 코레일, SR에 따르면 다음 달 28일 출발하는 열차부터, 주말과 공휴일의 열차 좌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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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IT쇼 폐막'···수출상담액 역대 최다
김유리 앵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역대 최다인 679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수출상담액 역시 2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7% 상승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올해 전시에서 17개국이 참여했으며 국내 AI·디지털 분야의 유망 혁신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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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2·29 여객기 사고 유가족 현황 조사 착수
김유리 앵커>국토교통부가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12.29 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유가족 현황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국토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심리상담, 의료치료, 생활지원 등 유가족의 필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현황 조사는 유가족의 자발적 참여와 동의를 바탕으로 개인별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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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동행축제' 개최···중소·소상공인 제품 할인
김유리 앵커>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준비로 고민하는 분 많으실 텐데요.다음 달부터 전국에서 '5월 동행축제'가 진행됩니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20%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내수 활성화를 위한 전국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5월 동행축제가 시작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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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스칼라튜 美 북한인권위원회 회장 초청
그렉 스칼라튜 美 북한인권위원회 회장 초청통일 담담 - 美 대통령 트럼프가 원하는 것은?통일 현장 - 통일과 북한 자료의 보물섬! 통일교육자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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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관리 선진화···'품질 인증제' 내후년 도입 추진
임보라 앵커>앞으로 먹는샘물도 '해썹'과 같은 품질 인증제로 관리될 전망입니다.취수부터 유통 전 과정에 걸친 안전성 검증 체계로,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물질 측정 기준도 마련되는데요.환경부는 연내 제도를 마련해, 2027년 본격 시행을 추진합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국민 3명 중 1명은 먹는샘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후위기 속에서도 생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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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폭력 SOS 가이드'···피해 유형별 대응 수록
임보라 앵커>학교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폭력을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SOS 가이드'가 발간됐습니다.딥페이크 성범죄나 불법 촬영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마련됐는데요.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경남 진주에서 A씨가 10대인 여자 후배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SNS에 유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그런가 하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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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여행가는 봄'···봄바람 타고 국내 여행
임보라 앵커>포근한 날씨에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봄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5월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으로 국내 관광을 독려하고 있는데요.지역 소도시 관광 등 여행 상품도 마련됐습니다.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전등사(인천 강화군))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전등사'.활짝 핀 봄꽃이 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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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폐지 위한 '7월 패키지 합의' 추진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의 2+2 통상협의 결과, 관세 부과 폐지와 산업 협력을 위해 이른바 '7월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양국은 조만간 실무 협의에 들어가고, 추가 고위급 협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이끄는 2+2 통상협의는 현지시간 24일 백악관 재무부 청사에서 진행됐습니다.최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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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군대 대상 아냐"···관세·방위비 별도 논의 시사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이 합의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미국 측이 우리나라와의 통상 협상에서, 방위비와 관세를 별도로 논의할 것을 시사한 겁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 2+2 통상협의'에서 우려했던 방위비 문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관세 협상과 패키지로 묶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