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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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지가 0.5% 상승···토지거래 감소
모지안 앵커>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0.5% 오른 가운데 수도권에서 상승 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국의 토지거래량은 1년 전과 비교해 2.6% 줄어 들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지가는 0.5% 상승했습니다.직전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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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취업자 2천884만 명···매장 판매직 급감
모지안 앵커>지난해 하반기 취업자가 2천8백만 명으로 1년 전보다 8만3천 명 늘었습니다.다만 내수 부진과 건설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매장 판매직과 건설 종사자의 감소 폭이 컸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전체 취업자는 2천884만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전체 취업자는 1년 전보다 8만3천 명 늘었습니다.직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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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집합 '월드IT쇼'···물류 로봇·수어 인식 등 전시
모지안 앵커>국내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 '월드IT쇼'가 시작됐습니다.AI 기술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기술들이 선보였는데요.사람이 하기 위험한 일을 대신해 주는 물류 로봇부터 수어 인식이 가능한 키오스크까지 등장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현장을 소개합니다.김유리 기자>AI 기반 자율주행 운반 로봇입니다.약 1.5톤까지의 적재물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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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는 보편적 '노인' 나이? "사회적 합의 선행돼야"
모지안 앵커>현재 제도상 노인 기준은 65세입니다.국내에서 고령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 나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노인 기준 연령의 영향을 받는 제도가 많은 만큼,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몇 살부터 노인이라고 생각하는지 시민들의 생각을 물었습니다.인터뷰> 김하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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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딛고 일상으로"···산불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
모지안 앵커>지독한 화마가 할퀴고 간 경북 지역의 상처는 여전히 깊습니다.역대 최악의 산불 이후 관광객의 발걸음도 줄었는데요.정부가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관광 캠페인을 벌여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긴 경북 산불.(장소: 하회마을(경북 안동시))불길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하회마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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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관리 선진화···'품질 인증제' 내후년 도입 추진
모지안 앵커>앞으로 먹는샘물도 '해썹'과 같은 품질 인증제로 관리될 전망입니다.취수부터 유통 전 과정에 걸친 안전성 검증 체계로, 미세플라스틱 등 유해물질 측정 기준도 마련되는데요.환경부는 연내 제도를 마련해, 2027년 본격 시행을 추진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국민 3명 중 1명은 먹는샘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후위기 속에서도 생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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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미사일 위협 대비 도상연습 5년 만에 실시
모지안 앵커>한미일 국방당국의 차관보급 안보회의인 DTT 실무회의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도상연습인 TTX가 개최됐습니다.국방부는 22일부터 이틀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DTT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와 TTX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이번 TTX는 지난해 6월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한미일 국방 당국간 합의에 따라 2020년 이후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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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교황 선종 관련 민관합동 조문사절단 파견
모지안 앵커>정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과 관련해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조문사절단에는 오현주 주교황청대사와 안재홍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 협의회 회장이 포함됐습니다.사절단은 오는 26일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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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2 통상협의···부총리·산업장관 참석
모지안 앵커>관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2+2 통상협의가 시작됐습니다.우리 측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한미 양국 재무·통상 장관이 참석하는 이번 2+2 통상협의는 미국의 제안으로 성사됐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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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중 해양협력대화···"중국 서해 구조물에 깊은 우려"
모지안 앵커>서해에는 한국과 중국이 함께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잠정조치수역이 있습니다.이 지역에 중국이 무단으로 구조물을 설치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정부가 서해 구조물 설치에 대한 깊은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하고 한국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해양권익이 침해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한국과 중국 사이 위치한 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