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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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백두산 관광에 50억 지원
정부는 현대아산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백두산 관광사업을 위해서 북한에 50억원 상당의 도로 포장용 자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백두산 관광을 하게될 우리 국민의 안전 차원에서 자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자재는 남북협력기금에서 49억8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아산과 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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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6자회담 공동문안 구체 협의
4차 6자회담이 개막된지 일주일째를 맞은 8월1일 참가국들은 전체회의와 양자협의를 통해, 공동문안 조율 작업을 본격화합니다.
제4차 6자회담을 엿세째 맞은 7월31일 그동안 6개국은 활발한 양자협의로 상대측 입장을 파악한 뒤 중국이 제시한 초안을 갖고 6개국간 공동조율에 들어가면서 무게중심이 양자협의에서 6자회의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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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 남북 비핵화 공동선언 재확인 주목
중국 언론 매체들은 31일 제 4차 북핵 6자회담 엿새째를 맞아 중국 측이 마련한 공동 문건을 조율하는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초안 내용에 남북 비핵화 선언을 재확인하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언론 매체들은 관영 신화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공동 문안의 내용에는 남북 비핵화 선언의 유효성 재확인 이외에 북한에 안전보장 제공,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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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순 “핵문제 해결되면 NPT 복귀”
6자 회담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핵문제가 해결되면 핵확산 금지조약에 다시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혀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백남순 외무상이 핵문제가 원만히 해결되면 NPT, 즉 핵무기 비확산 조약에 다시 가입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평양방송은 백남순 외무상이 라오스에서 열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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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8월2일 개성서 8.15 당국행사 논의
남북 양측은 8월2일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8.15 당국 행사를 위한 2차 실무접촉을 갖고 행사일정을 협의합니다. 그동안 남북은 판문점 연락관 접촉 등을 통해 일정을 협의해 왔지만 북측이 직접 만나 협의를 갖자고 제의함에 따라 이번 접촉이 이뤄지게 됐다고 오늘 (1일)통일부가 밝혔습니다.
민간차원에서는 14일부터 17일까지 통일대행진과 부문별 상봉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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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이산가족 화상상봉 시험통화
KT 는 8.15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위한 남북간 광케이블 개통시험이 3일 오전 10시, 서울 KT 광화문지점 화상통화 시험개통실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통시험은 지난달 18일에 연결된 남북간 광케이블을 이용한 것으로 서울과 평양 간의 화상통화와 함께 회선품질을 측정하게 됩니다.
이날 시험개통은 서울 KT 광화문지점 화상통화 시험개통실과 평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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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일주일째,중-미,첫 고위급 대화 8월1일 개막
중국과 미국은 제4차 북핵 6자 회담이 공동 문건 조율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8월1일 베이징에서 양국 수교이래 첫 고위급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다이빙궈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과 로버트 졸릭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이끄는 양국 대표단은 군사와 에너지·테러·교역, 타이완 문제 그리고 국제와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화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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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6자회담 의미와 성과
중국이 지난 31일 제시한 합의문 2차 초안을 두고, 참가국들은 양자협의와 차석대표 회의를 통해 각자의 입장을 조율했습니다. 합의문 2차 초안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원칙을 확고히 하고, 그에 따른 대북 `상응조치`를 규정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안전보장과 경제협력을 중심으로 한 우리 정부의 대북 송전 이행방안 등이 최종안에 포함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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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참가국 공동문건 조율
지금 베이징에선 6자회담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미국 PBS 방송은 최근 우리나라 6자회담 주요 관계자인 외교통상부 반기문 장관과 송민순 차관보, 통일부 박찬봉 통일정책심의관과의 대담을 방영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송민순 차관보는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 즉 6자회담의 성공은 지역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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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과 통일 - 3인에게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