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다자외교 꽃피우는 평창 올림픽···평화제전을 위한 준비는? [라이브 이슈]
남북 실무자들이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며 남북 교류에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양측 선발대의 상호 시설 점검 일정이 마무리되고, 마식령 스키장 공동 훈련 등 각종 행사 진행 일정도 속속 확정되고 있는데요.
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정상과 고위급 인사들도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
-
"금강산 행사 취소 유감…마식령 훈련 특이동향 없어"
북한이 금강산 남북 합동문화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유감을 표명하는 전통문을 보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곧 있을 마식령 스키장에서의 남북 공동훈련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북측이 어제 우리 언론보도 등을 문제 삼아 예정됐던 금강산 지역 남북 합동문화행사를 취소한 데 유감을...
-
2017 정부 업무평가…안전 대처 '미흡'
정부가 2017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형사건, 사고 등이 자주 발생하면서 안전 담당 부처들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무조정실이 2017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3개 장차관급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기재부와 복지부, 관세청, 경찰청 등 12개 부처가 우수등급을 받은 반...
-
北, 금강산합동공연 취소…"상호 존중 정신 지켜야"
북한이 다음달 4일 금강산에서 열기로 했던 남북합동문화행사를 취소하겠다고 어젯밤 통보했습니다.
취소 이유로 우리측 언론을 탓했는데요.
우리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남북이 금강산 합동문화행사 개최에 합의한 건 지난 17일 남북고위급 실무회담에서였습니다.
녹취> 천해성 / 통일부 차관
"공연이라든지 음악이라든지 연주라...
-
평화 올림픽 카운트다운··· '남북 합동행사' 본격화 [정책 공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북 간 공동행사도 사전 조율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앞으로 어떤 남북 공동행사가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도 강화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남북의 첫 공동행사는 남북...
-
이번 주부터 '남북 교류행사' 전망과 과제는?
최대환MC>
이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북선발대 및 사전점검단 파견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평창 관련 남북 행사가 본격화될 전망인데요, 어떤 일정으로 움직이게 될지,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임보라MC>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합니다.
-
문 대통령 "기적처럼 만들어낸 대화 잘 살려나가야"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남과 북의 대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기적처럼 만들어낸 대화의 기회를 올림픽 이후까지 잘 살려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의 남북 대화분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아무도 낙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평창...
-
北 선발대 방남 이틀째…평창 시설 중점 점검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북한 선발대가 이틀 째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올림픽 스타디움을 돌아보며, 남북이 공동입장할 동선 등을 확인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윤용복 체육성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선발대는 어제, 인제 스피디움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북한 응원단이 평창올림픽 기간 묵을 숙소로 유력한 곳입니다.
선발대는 오...
-
남북 합동공연 장소로 '금강산문화회관' 유력
남북 합동 문화행사 장소로 북한 금강산 문화회관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측 선발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620석 가운데 절반 가량은 우리 국민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공연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 측은 K팝을 포함한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등을 제안했다면서 전체적으로는 남북이 각각 단독공연을 한 뒤 마지막에...
-
정부, 북 선수단 적극지원…강원도 차량 2부제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대회 지원위원회를 열고, 막바지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4차 대회지원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대회조직위원회와 강원도,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은 각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