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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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화교류 재개…아시안게임 공동입장도 추진"
문화체육관광부는 새해 업무보고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문화교류를 단계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관계 해빙 분위기를 타고 올해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등 국제종합경기대회 공동입장과 합동응원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업무보고 내용,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 기간 남북 문화교류는 경색된 관계 탓에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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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육로방남 합의 후속회담 전망은?
최대환MC>
북한 방문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된 논의에 집중했던 남북이 대략적인 합의를 마침에 따라 다음 주부터는 상호 왕래를 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의 절차와 과제에 대해 전망해 봅니다.
임보라MC>
서울 스튜디오에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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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평창' 계기 한반도 평화 구축 총력"
새해 정부업무보고, 오늘은 외교안보분야 업무보고가 있었는데요.
먼저 외교부와 통일부는 업무보고에서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는데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최우선적 과제로 꼽았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외교부와 통일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참가가 확정된 만큼, 평화올림픽 추진 구상이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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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우리 선수 피해 없게 합의"…20일 IOC 4자회의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고위급 실무회담이 마무리됐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남북 단일팀 구성에 대해 우리 선수단에 피해가 없도록 합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남북은 실무회담에서 굵직한 합의들을 도출했습니다.
남북이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함께 입장하고, 여자아이스하키팀은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하지만 남북 단일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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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우리 선수 피해 없게 합의"…20일 IOC 4자회의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고위급 실무회담이 마무리됐습니다.
남북 단일팀 구성을 놓고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우리 선수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북한과 합의가 돼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정유림 기자입니다.
남북은 실무회담에서 굵직한 합의들을 도출했습니다.
남북이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함께 입장하고,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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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넘어 평화로!' 남북 평창 실무회담 성과와 과제는? [라이브 이슈]
북한이 다음 달 열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20여명의 선수단, 230여명의 응원단, 30여명의 태권도 시범단, 150여명의 패럴림픽 관계자와 선수단 등을 파견키로 약속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의 북한 대표단 참여로 인해 평창 올림픽에 대한 세계의 시선과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보다 구체적인 준비를 위해 남북 대화는 계속됩니다.
주말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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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보도문 채택 주요 내용과 과제는?
최대환MC>
남북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워 공동 입장하고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구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어제 평창실무회담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임보라MC>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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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한반도기 들고 평창올림픽 공동입장
남북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때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에서는 남북 단일팀도 구성합니다.
어제 남북 실무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정유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11시간 넘게 이어진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이 끝난 후 남북은 11개 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습니다.
우선, 남과 북이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한반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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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선 육로' 이동 제안…응원단 230명 온다
북한이 고위급 실무회담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응원단 230명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안도 제시했는데요.
통일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림 기자! 아직까지 실무회담이 끝나지 않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예상됐던 대로 오늘 회담 종료는 늦어지는 분위기입니다.
남과 북은 오전에 전체회의와 수석대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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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北 평창올림픽 참가 자체로 흥행 도움"
평창동계올림픽이 2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충북 진천에 있는 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팀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북한 단일팀 구성 논의로 관심이 쏠린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훈련 모습을 참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선수단에게 남북한 단일팀 구성은 비인기종목의 설움을...